[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FedEx코리아는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공원 광장에서 '어린이 보행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글로벌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의 일환으로, 어린이 스스로 보행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및 경기, 인천 소재 834개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발된 총 40명의 어린이는 보행안전의 중요성을 자신만의 그림으로 다양하게 표현해 냈다.
이날 FedEx 임직원, 세이프키즈코리아 및 교육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은 보행안전과 관련된 주제를 가장 창의적으로 표현한 경기 월포초등학교 3학년 김건우 학생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페이스페인팅, 마술 공연 등 동반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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