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 모기지 수익률 조작 혐의 피소
2012-11-21 16:21:16 2012-11-21 16:23:01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스위스의 은행업체 크레디트스위스 그룹이 뉴욕 검찰로부터 모기지 수익률 조작 혐의로 피소됐다.
 
뉴욕 검찰은 21일(현지시간) 주택 기지 기반 금융상품의 수익률을 조작해 투자자들에게 112억달러의 손해를 보게 했다며 크리디트스위스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에릭 슈나이더만 뉴욕 검찰총장은 이번 소송이 지난 2006년~2007년 사이의 계약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뉴욕 검찰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는 해당 상품의 문제점을 알고 있었음에도 투자를 계속하라고 권유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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