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소프트웨어기업 '비글' 최대주주로
2012-12-03 09:56:06 2012-12-03 09:58:1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전문기업 팅크웨어(084730)는 3일 블랙박스 소프트웨어와 아웃도어 GPS 공급 업체인 (주)비글(대표 장치국)의 지분 48.53%(6만6000주)를  획득하고 최대주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취득금액은 9억9000만원 규모로  자기자본대비 1.06% 수준이다. .
 
팅크웨어 관계자는 "비글의 블랙박스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당사의 내비게이션간의 연계로 시장의 다변화 속에서도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확실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글이 제공하고 있는 아웃도어 GPS와 응용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사업 진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팅크웨어는 국내 최초 항공 지도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11 AIR'와 통신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AIR'를 새롭게 선보인데 이어 이번 투자를 통해 향후 사업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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