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숨고르기 장세 속 경기민감주 관심
2012-12-16 10:00:00 2012-12-16 10:00:0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이번주(12월17일~21일) 코스피 2000선 안착 여부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IT, 철강, 금융, 건설주 등을 중심으로 증권사드의 추천 종목이 많이 나왔다.
 
KDB대우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소폭 상향했다. 제품 믹스 변화와 함께 모바일 D램의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며 추천했다.
 
한화투자증권(003530)삼성전기(009150)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하며 2주 연속 추천했다. 
 
철강주 가운데는 POSCO(005490)현대하이스코(010520)가 추천주로 거론됐다.
 
대신증권(003540)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대한 수혜가 가능하고 내년 1분기 중국발 경기부양책으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는 이유로 POSCO를 추천했다.
 
현대하이스코는 내년 자동차 강판 생산능력이 확대되고 현대제철의 열연강판 생산기술 향상으로 질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한화투자증권의 추천주로 꼽혔다.
 
우리투자증권(005940)삼성물산(000830)에 대해 올해 관계사 물량 수주는 5조원대로 전년대비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고 향후 수주 환경도 개선될 것이라며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이밖에 CJ대한통운(000120)은 택배 부분에서의 통합운영이 가시화되면서 시장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는 이유로 KDB대우증권이 추천했다.
 
전기가스업종 가운데 유일하게 추천된 한국전력(015760)은 내년 지속적인 요금 인상 추진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대신증권의 추천주로 제시됐다.
 
코스닥 종목 가운데 알에프세미(096610)이엠텍(091120)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에 따른 수혜주로 꼽히며 이번주 추천됐다.
 
서울반도체(046890)도 최근 중국정부의 LED 조명 보조금 정책과 신제품 효과로 실적개선세가 기대된다며 우리투자증권이 추천했다.
 
이밖에 한화투자증권은 내년부터 자회사의 실적이 반영돼 지배주주순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으로 CJ오쇼핑(035760)을 추천했다.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