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이달 들어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로 돌아섰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이달 제조업 지수가 8.1로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10.7에서 대폭 개선된 것이며 전문가 예상치 -4.0도 크게 웃도는 것이다.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는 0를 기준으로 넘으면 확장 국면, 밑돌면 위축을 의미한다.
12월 제조업지수 개선은 신규 주문 지수가 15포인트 상승했고 현재 출하 지수도 25포인트 급등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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