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진 교수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4일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인수위 9개 분과에 참여할 인수위원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이혜진 법질서·사회안전위원회 간사(51)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간사는 판, 검사 등 재조출신이 아니라 순수 변호사 출신으로 그간 언론에 거의 노출되지 않은 인사다.
이 간사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8기로 사법연수원을 나와 1989년 부산에서 개업했다.
2009년부터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민사법을 가르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