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국내 건설업체들이 세계경제 침체와 발주 지연상황에도 지난해 전 세계 기관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기술력과 능력을 인정받았다.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5일 지난해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 디자인·건설 분야 주요 수상 사례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건협 관계자는 "발주국과의 우호관계 증진에 따른 각종 휘장 수상이 잇따르며 글로벌 건설명가로서 입지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해외건설 연간수주 1000억달러 시대를 향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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