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캠핌용 최적화된 소형 히터 출시
2013-01-21 10:09:04 2013-01-21 10:11:28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글로벌 종합생활가전 기업 파세코(037070)는 21일 캠핑용으로 최적화된 소형 토페도히터(P-20000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토페도히터가 대부분 넓은 난방면적(300~600㎡)용인데 비해, 이번 신제품은 냄새없는 완전연소 방식으로 대형 텐트 등 소규모 공간의 난방(132㎡)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특히, 일명 해바리기형 히터로, 상중하, 좌우로 열을 폭넓게 분사하도록 해바라기 형태의 방열부를 가져, 보다 빠른 시간 내에 난방공간의 온도를 높일 수 있고 반영구적 사용과 사용자의 실용성을 우선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자체냉각기능이 탑재돼 난방을 중지할 경우 뜨거워진 몸통을 자동으로 차갑게 식힐 수 있고 제품이 쓰러질 경우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전도 안전장치와 과열방지 안전장치 등 미국 CSA 안전규격에 맞는 여러 장치도 채택됐다.
 
파세코의 토페도히터는 올해 2년 연속으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파세코는 기존에 출시된 토페도히터는 비닐하우스, 체육시설 등 넓은 공간을 위한 난방에 적합했기 때문에,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소형 제품의 니즈가 꾸준히 있었다"며 "이번 제품은 그런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제작된 제품으로, 회사의 캠핑용 난방기구 라인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39만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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