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추천株)31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2013-01-31 07:59:29 2013-01-31 08:01:39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31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 미국 증시는 소비자 신뢰지수가 14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이틀쨰 혼조세 지속. 1930선을 회복하며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와 북한측 도발의 영향으로 장 중 하락반전. 그러나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가 확대되며 이틀째 상승세 이어감.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의 매수세에도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하락 마감. 엔화 약세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일본증시는 2% 이상 강세를 보임.
 
조이맥스(101730)=‘윈드러너’가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초강세.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삼성전자가 의료기기분야 육성을 위해 미국의 컴퓨터단층촬영(CT) 전문 업체 '뉴로로지카'를 인수하자 이 회사의 인수 가능성도 함께 제기됨. 초강세.
 
아이엠(101390)=국내 최초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터치스크린패널(TSP) 구현이 가능한 획기적 소재를 상용화한다는 소식에 초강세.
 
◇시멘트주=최근 동양시멘트가 10%의 가격 인상안을 제시한 가운데 조만간 타 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짐.
 
<단기 유망종목> 
 
*신규 편입 종목: 엠씨넥스(097520)=작년 하반기부터 휴대폰 카메라 모듈을 삼성으로 공급하기 시작, 향후 물량 확대 가능성 제기됨. 또한 ZTE, 화웨이 등 중국 로컬업체와의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ZTE의 신규 최신형 스마트폰 ‘그랜드S’에 13M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기 시작하는 등 중국향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음.
 
*편입 제외 종목: 엠케이전자(033160)=시세탄력 부진으로 제외, -10.1% 
 
에스맥(097780)=각종 IT기기에 적용되는 입력모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로 태블PC시장 성장과 삼성전자 내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전망.
 
LG(003550)=그간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했던 LG전자(066570)가 휴대폰 부문의 실적 개선, OLED TV 출시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노리고 있음.
 
MDS테크(086960)=임베디드 소프트웨어(OS, 애플리케이션, 개발툴) 전문업체로 차량·국방·항공 분야 IT융합 수요 확대 영향. 중장기 성장성 부각 가능성. 4분기에는 계절성(연말 고객사 SW관련 예산 소진), 현대오트론 등 자동차 전장 회사향 매출 확대 등의 요인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 재개될 듯.
 
동일금속(109860)=크롤러크레인 트렉슈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국내외 경기둔화에도 제품다변화 통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 글로벌 광산 개발투자 확대에 따른 초대형 굴삭기 투랙슈 수요 증가세 지속 전망. 독창적 아이템으로 가격 경쟁력, 일괄공정체계로 원가경쟁력 확보. 
 
로엔(016170)=2013년 음원가격 상승으로 멜론 서비스의 가입자당 매출액(ARPU) 증가와 함께 SKT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인한 가입자 증가에 따른 성장성 부각 가능성. 계열화된 사업부문의 경쟁력,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 등을 주목할 필요성. 
 
<중장기 유망종목>
 
대덕GDS(004130)=모바일기기에 고화소 카메라 모듈 탑재 확대는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를 견인할 전망)
 
농심(004370)=삼다수사업 철수와 벤조피렌 이슈가 부각되며 주가가 부진했음. 그러나 자체 브랜드 ‘백산수' 출시와 프리미엄 신제품(블랙신컵, 신라면블랙) 판매 호조, 수출 증가 등의 요인을 주목해야 할 것.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 경쟁구도 안정화, 제품라인업 강화, 기저효과 등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도 지속될 전망.
 
LS(006260)=2013년에는 LS전선과 LS산전의 실적 개선 예상. LS전선은 고수익 제품인 해저전전선의 해외 프로젝트가 실적에 반영되고 중동 초고압 전력선의 호황기 진입에 따른 실적 개선 예상. 
 
삼성전자(005930)=갤럭시S3의 판매 호조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증가 및 이익률 상승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 지속.
 
NHN(035420)=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인 ‘라인(LINE)’이 해외 시장서 폭발적 인기. 중장기 성장원 확보. '위닝일레븐 온라인' 등 신규 대작 게임출시로 웹보드게임 부진을 만회할 전망.
 
LG화학(051910)=업황 부진에도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으로 안정적인 이익 구조 유지 중.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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