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 CEO "2013년은 보다 수월할 것"
2013-02-01 10:02:07 2013-02-01 10:04:11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안슈 자인 독일 도이치뱅크 최고경영자(CEO)가 올해는 은행 산업의 전망이 보다 밝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그는 유로존 안정으로 인해 올해는 은행업계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인 CEO는 이날 은행 연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리는 미국의 재정절벽 불확실성이 남아 있으나 다른 경제지표들이 긍정적이어서 사업을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선진국의 채무 구조는 여전히 불안하나, 아시아가 세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며 "다만 2013년에는 지난 2년간보다 조금 더 나은 상황이 되는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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