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하이맨' 캐릭터로 '신바람 문화만들기' 캠페인
2013-02-07 11:33:50 2013-02-07 11:36:02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효성(004800)은 자사의 고충상담 캐릭터인 '하이맨(HI Man)'을 통해 '신바람 문화만들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동료와 선후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하이맨(사진)에게 전달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단체관람권·초콜릿 세트 등을 증정한다.
 
하이맨은 'Hyosung Innovation Man'의 약자로 사내 조직문화의 변화의 혁신을 주도하는 효성의 캐릭터다. 하이맨은 사내 임직원들의 소통 채널인 와글와글 게시판에 고충사담 페이지에 등록돼 있다.
 
고충상담 페이지는 빌딩 안에 위치한 흡연실에 배기가 안된다는 고민을 접수해 흡연실을 외부로 옮겨 임직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3월14일 '화이트데이'에는 사연을 받아 20명을 추첨해 꽃바구니와 사탕을 배달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효성 관계자는 "앞으로 하이맨은 효성을 보다 신바람 나는 회사로 만들기 위한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계획"이라며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효성의 이야기를 하이맨이 나서 친근하게 전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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