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일본 미야기현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
13일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 현 앞바다에서 이날 오전 11시21분에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8.4도, 동경 141.9도며 깊이는 60km다.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 중·북부 등지에서 진도 4의 지진이, 이와테현 남부 등지에서도 진도 3이 계측됐다.
다만 지진해일(쓰나미)은 감지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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