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류현진, 야구게임 '마구더리얼' 얼굴되다
2013-02-15 09:53:31 2013-02-15 09:55:38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이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의 모델로 대한민국 대표투수 류현진 선수(LA다저스)를 전격 발탁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류현진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한국프로야구에서 바로 메이저리그로 직행하는 쾌거를 거두며 새로운 역사를 쓴 선수다. 특히 류현진 선수가 온라인 게임의 단독 모델로 등장하는 것은 이번 마구더리얼이 처음이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류현진 선수가 국내 프로야구에서만 갈고 닦은 순수 토종 선수로 메이저리그 입성이라는 대업을 이룬 것과 순수 국내 개발사의 노하우로 개발한 최초의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의 이미지가 닮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13일부터 2차 테스트에 본격 돌입한 마구더리얼은 ▲온라인 야구게임 최초의 정규시즌모드인 '나만의 리그' ▲육성 시스템 ▲미션 시스템 ▲선수앨범 시스템 등 새롭게 추가한 4대 핵심 콘텐츠들이 각광받았다.
 
넷마블은 2차 테스트에 당첨되지 못한 이용자들의 추가 참가자 모집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차 테스트 기간 중에도 매일 500명을 추가적으로 선발하고 있다. 테스트 당첨자가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친구 초대쿠폰'을 통해서도 친구들과 함께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이용자들은 PC방을 통해 넷마블 계정만 있으면 당첨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2차테스트에 참가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지종민 본부장은 "새롭게 추가한 마구더리얼의 핵심 콘텐츠들에 대한 호평이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자들의 반응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며 "외산 야구게임에 뒤지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야구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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