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지마켓은 국내 대표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오는 24일까지 최장 12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카드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카드, 외환카드, 하나SK카드 등 카드사 5곳이다.
지마켓 회원이면 누구나 단일품목 또는 장바구니 합산 금액 20만원 이상을 해당 카드로 결제 시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카테고리(순금, 여행, 도서, 쿠폰/상품권 등)를 제외한 전 카테고리 상품에 적용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12개월 무이자 할부 이용 고객 중 총 1만 명을 선정해 첫 달 할부금을 최대 3만원까지 지마켓 현금잔고로 지원한다. 해당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내달 1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신한카드 즉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지털/컴퓨터, 유아동, 패션, 가구 등 신학기용품 관련한 일부 카테고리에서 신한카드로 구매할 경우 5%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ID당 1일 최대 3000원 할인 가능하다.
김소정 지마켓 마케팅실장은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의 쇼핑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장기간 무이자 할부 행사를 마련했다"며 "비용 부담이 큰 디지털 제품 등을 할부수수료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고 할인 기획전도 진행하는 만큼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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