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소외 아동 위한 '한화로미래로 과학나라'
2013-02-26 09:37:18 2013-02-26 09:39:46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한화(000880)가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문화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한 '한화로미래로 과학나라-창의력 증진 프로젝트 발표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의력 증진 프로젝트 발표대회는 아동들이 스스로 선정한 연구주제에 대해 2012년 4월부터 약 1년 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태양광, 환경, 우주 등의 내용이 주요 테마였다.
 
 
행사에는 지역별 사회복지시설 이용 아동과한화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약 11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에 참여한 아동들은 과학을 주제로 한 팀빌딩 프로그램, 과학마술공연 등 과학활동에 체험하기도 했다.
 
'한화로미래로 과학나라'는 한화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내, 과학교육의 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지역아동(초등학교 3~6학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에서 개발한 과학교육 커리큘럼을 이용해 연간 20회의 과학 관련 견학 및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한화는 2011년 10월 우주캠프, 2012년 8월 항공과학캠프로 이어온 한화로미래로 과학나라를 더욱 확대해, 새정부 교육 키워드이기도 한 '창의교육'을 소외된 계층들에게 제공하는 일에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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