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 2위 소매업체 타겟이 전망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발표했다.
타겟은 27일(현지시간) 4분기 순익이 9억6100만달러, 주당순이익이 1.47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순익 9억8100만달러에는 모자라지만 주당순이익 1.45달러에서는 개선된 수치이다.
일회성 경비 등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주당 1.65달러로 전년 동기의 1.43달러를 넘어섰고 전망치 1.48달러도 웃돌았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227억3000만달러로 전망치 226억9000만달러를 넘어섰다.
타겟은 올해 이익 전망치도조정 순이익 4.85~5.05달러로 전망치 4.83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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