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브라질이 6년만에 유럽연합(EU)에 쇠고기를 다시 수출한다.
브라질 농업부는 27일(현지시간) EU 검역기준이 완화되면서 양념 쇠고기 수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EU는 지난 2007년 브라질 쇠고기가 영하 80ºC 이하 냉동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수입을 중단했다.
브라질은 2010년부터 EU와 협상을 벌여 검역기준 완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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