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홈쇼핑주, 올해 이익 개선 전망..줄줄이 신고가
2013-02-28 09:47:21 2013-02-28 09:49:38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CJ오쇼핑(035760)GS홈쇼핑(028150) 등 홈쇼핑주가 올해 이익 개선 전망에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8일 오전9시45분 현재 CJ오쇼핑은 전날보다 1.28% 오른 30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고 GS홈쇼핑(028150)은 0.58% 오른 19만2000원, 현대홈쇼핑(057050)은 1.12% 오른 13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월 들어 백화점, 대형마트 매출이 위축되고 있는데 반해 홈쇼핑은 여전히 양호한 매출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송출수수료 인상 역시 지난해만큼 오를 수 있다는 분위기에서 인상폭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CJ오쇼핑에 대해 "지난해 두 자리대 외형 성장 증가율에 이어 올해도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상품력이 개선되면서 매출이익률이 호전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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