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서울시가 8148㎞ 서울시내 전체 도로를 올 한 해 400대 청소차를 동원해 청소한다. 연 청소거리는 총 120만㎞에 달한다.
서울시가 '2013 서울시 도로분진청소추진계획'를 발표하면서 지난해 연평균 41㎍/㎥였던 미세먼지농도를 39㎍/㎥로 개선해 도로 곳곳의 유해 먼지를 제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봄의 불청객 황사는 물론, 자동차의 타이어, 브레이크, 매연 등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 등 도로 위의 토사와 분진을 분진청소차로 빨아들이고 물청소차로 말끔하게 씻어낼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서울시는 청소 취약지역에 대해 시민드르이 요청이 있을 경우 '찾아가는 물청소'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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