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뷰티플마인드채리티에 기부금 5천만원 전달
2013-03-12 14:48:43 2013-03-12 14:51:13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신한은행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뷰티플마인드채리티 본사에서 기부금 500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기부금은 음악적 자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사회적으로 소외됐던 이들의 재능과 가능성을 계발하는 것과 음악회와 각종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 아이들의 문화적, 정서적 성장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뷰티플마인드채리티는 국내외 다양한 주제의 연주회를 열고 모든 수익금과 후원금을 지역사회와 현지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하고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선단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이러한 노력들이 사회적 통념을 넘어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많은 음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신한은행은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따뜻한 금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표 신한은행 부행장이 노재헌 뷰티플마인드 상임이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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