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토지주택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2013-03-19 16:59:57 2013-03-19 17:02:29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상반기 토지주택박물관대학 강좌를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LH 토지주택박물관대학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14년째 운영되고 있다.
 
그 동안 5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지역사회 대표 사회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다양한 분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차별화된 주제로 호평을 받아 수강생 모집 개시 10분 이내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올해 상반기 개설강좌는 4개 정규과정(전통문화과정 120명, 세계문화과정 140명, 다도과정 10명, 고문서연구과정 35명)과 해외답사과정(우즈베키스탄 45명)이다.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시작되며, 수강료는 4개 정규 과정당 10만원, 해외답사과정은 239만원이다.
 
이번 강좌는 '태조 왕건의 민족통일과 고려초의 사회변화'와 '중앙아시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전통차와 외래차' '고문서로 본 공직사회'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이론과 흥미로운 실습으로 구성됐다.
 
강좌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museum.lh.or.kr) 내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전화(031-738-8294~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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