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
2008-12-23 10:20:5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해 독거노인돕기, 사회복지시설 지원,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보는 매월 정기적으로 돕고 있는 부산 중구 보수동 소재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 성금을 전달해 위로하고 집 주변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임직원들이 모금한 크리스마스 씰 성금 419만 4000원을 대한결핵협회 부산광역시지부에 기탁했으며, 지난 16일에는 은행연합회의 사랑나눔네트워크에 참여해 부산 중구 영주동 대청동 소재 독거노인 6가구에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보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의 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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