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키프로스 우려 완화에 상승..1970선 회복(9:15)
2013-03-25 09:14:49 2013-03-25 09:18:10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키프로스가 국제 채권단 트로이카 간의 구제금융 협상이 합의를 도출했다는 소식에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출발했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2.09포인트, 1.13% 오른 1970.80을 기록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와 키프로스 우려 완화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300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1억원,115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전기전자(1.55%), 운송장비(1.63%), 증권(1.32%) 등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모두 오름세다. 삼성전자(005930)가 전 거래일보다 1.58% 올라 147만8000원에 거래 중이고, 현대차(005380)(1.63%), 현대모비스(012330)(1.37%), POSCO(005490)(0.78%), 기아차(000270)(1.45%), SK하이닉스(000660)(2.47%), 삼성생명(032830)(0.50%), 한국전력(015760)(0.66%), LG화학(051910)(0.92%), 신한지주(055550)(1.86%)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8포인트, 0.40% 오른 553.43을 기록하고 있다.
 
알에프텍(061040)이 무선충전시장 최대 수혜 전망에 4%대 오르고 있고, 정부의 새 보육정책 수혜 기대감에 보령메디앙스(014100)아가방컴퍼니(013990)도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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