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농심(004370)은 배우 이종석을 새우깡의 모델로 선정하고 새 광고를 촬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종석은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시작으로 '시크릿 가든', '학교 2013',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에 출연했다.
이번 광고에서 이종석은 지난 42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 스낵 제품인 새우깡의 이미지를 신세대 스타일로 표현했다.
농심은 새로 제작하는 광고를 통해 평생 즐기는 국민 스낵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새 광고는 오는 13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며 촬영 장면과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도 유튜브에 공개된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모델을 결정하기 위해 서울의 한 여고 앞에서 새우깡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 투표를 진행했다"며 "이 결과를 반영해 배우 이종석을 새우깡 모델로 낙점했다"고 말했다.
지난 1971년 출시된 새우깡은 희극인 김희갑씨를 비롯해 송해, SES, 신화, 이재룡, 유호정 등 스타들이 광고 모델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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