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은 국내 금융투자 회사의 내부통제와 준법감시 담당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 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기존 '내부통제 및 준법감시전문가(Regulatory & Compliance Specialist) 프로그램'의 핵심내용을 단기 심화과정으로 재설계했다.
금투협은 "이번 과정을 통해 최신 컴플라이언스 핵심쟁점과 실사례 분석, 현장적용, 개선 논의를 통해 준법감시 실무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증권사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게 할 것"이라며 "금융투자회사의 위험관리와 투자자 보호 등 자본시장의 대외신인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24일까지며, 교육기간은 다음달 21일부터 6월27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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