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시도시 위치도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파주운정신도시 내 근린생활시설용지와 중심상업용지, 일반상업용지 등 9필지 총 6000㎡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운정신도시는 총 1만6528㎡ 규모로 8만6000여가구, 21만8000여명 인구 수용 계획으로 개발 되고 있다.
2009년 6월 최초 입주를 시작해 기존 아파트 8888가구를 포함, 현재 3만2000여가구가 입주했다.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 운행 중이며, 2011년 7월 제2자유로가 완전 개통됐
다.
LH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입찰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낙찰자는 24~25일사이 계약체결 해야 한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 중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인근 아파트가 대부분 입주하는 등 성숙도가 월등해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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