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이 올 1분기를 저점으로 이익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씽크빅은 전날보다 180원(2.04%) 오른 9000원에 거래 중이다.
곽찬 신영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분기보다 36% 증가한 5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30% 하회하는 것"이라며 "이는 학습센터 직영점 전환에 따른 판매 수수료의 증가와 TV광고비 증가, 2012년 감축인원에 대한 급여 감소효과 지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은 본사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종속회사의 증가로 상쇄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729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현 정부의 공교육 지원정책이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우호적인 영업환경 전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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