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전자결제株, 모바일 결제 시장 성장성 부각에 '동반상승'
2013-05-03 09:35:36 2013-05-03 09:38:32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전자결제 관련주가 모바일 결제 시장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동반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KG모빌리언스(046440)는 전날보다 800원(4.89%) 오른 1만7150원에 거래 중이다. 다날(064260)(2.61%)과 KG이니시스(035600)(1.70%), 한국사이버결제(060250)(2.38%)도 상승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KB모빌리언스에 대해 "국내 휴대전화 소액 결제 시장에서 지난해 기준으로 점유율 46.7%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며 "최근 모바일 결제가 실물 결제 수단으로 이용이 확산되고 있어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투자증권은 "정보통신망법의 개정에 따라 인터넷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로 인해 휴대전화 인증을 통한 본인인증 이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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