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김한길 민주당 신임 대표는 6일 "너무 서툴다가 내용이 못 미치거나 너무 신중을 기하다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대표는 5.4 전당대회 이후 처음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은 우리에게 많은 고통을 요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우리 모두는 기꺼이 그 고통을 감내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우선 급한 당내 인사부터 매듭지어 당의 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복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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