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하락으로 돌아서..통신주 'UP'
2013-05-13 10:01:15 2013-05-13 10:04:18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하락으로 돌아서며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50포인트(0.18%) 내린 1941.57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사자'세를 확대하며 637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1억원, 263억원 매도 중이다..
 
통신(3.30%), 전기가스(0.64%), 증권(0.18%) 등은 오르고 있지만 의료정밀(-1.24%), 운수창고(-1.14%), 은행(-0.80%), 의약품(-0.77%) 등은 하락하고 있다.
 
SK텔레콤(017670), LG유플러스(032640), KT(030200) 등 통신주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경기 방어주 특성과 실적 개선 기대감이 어우러지며 투심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DGB금융지주(139130), BS금융지주(138930) 등 지방 은행들의 강세도 시선을 모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3포인트(0.08%) 내린 570.13을 기록 중이다.
 
서울반도체(046890)가 호실적 기대 속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다날(064260), KG모빌리언스(046440), 한국사이버결제(060250) 등 전자결제관련주가 실물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60원 오른 111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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