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진칼의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진칼은
대한항공(003490)의 투자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지주회사다. 존속회사인 대한항공의 경우 기존의 항공 운송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8월1일이며 현재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되어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195주의 비율로 신설회사 주식이 배정된다.
최대주주인 한진(9.6%)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25.4%를 소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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