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국내 안마의자 판매1위 바디프랜드가 롯데마트와 제휴를 맺고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렌탈서비스를 시작하는 제품은 바디프랜드의 아이로보와 팰리스 두 가지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순수한 국내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된 안마의자로 전신안마가 가능한 마사지볼 시스템, 특허 받은 팔과 손 동시지압 안마기능, 수면유도촉진 기능 등을 갖춘 제품이다.
롯데마트는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렌탈 서비스 접수에 들어간 상태로 현재 서울역점, 청량리점, 송파점, 김포공항점, 수지점 등 롯데마트 5개점에서 렌탈 서비스 접수가 가능하다.
향후 롯데마트 전 지점으로 서비스 범위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조경희 바디프랜드 대표는 "생활과 소비의 중심이 되고 있는 대형마트에서도 바디프랜드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며 "가깝고 친숙한 곳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국내 순수기술과 디자인, 특허로 무장한 바디프랜드를 몸소 체험해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렌탈비용은 아이로보가 월 4만9500원, 팰리스는 월 5만9400원으로 39개월의 렌탈 기간이 끝나면 별도 비용 없이 소유권을 가지게 된다.
◇바디프랜드의 아이로보.(사진제공:바디프랜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