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일
CJ헬로비전(037560)에 대해 유료방송 시장 재편의 최대 수혜주라며 '매수' 의견과 함게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을 사야 하는 4가지 이유로 ▲M&A를 통한 외형 성장이 기대 ▲디지털TV로의 전환을 통한 방송ARPU(가입자당매출)의 성장 가능 ▲2013년 홈쇼핑 송출수수료는 전년동기대비 10%인상될 전망 ▲MVNO의 성장성이 높다는 점 등을 꼽았다.
성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2013년 매출액은 1조1300억원, 영업이익 142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MVNO가입자의 증가 속도가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MVNO이외의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올라가게 된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