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도이치뱅크의 '2012 도이치 외화송금처리 부문에서 국내 은행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외화송금 자동처리 비율은 외화송금을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지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지표이며, 은행의 외환업무 취급능력 및 해외송금서비스 경쟁력을 평가하는 척도로 활용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해외은행 송금 전문가를 초빙해 외환담당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자동처리 비율을 상향시켰다"며 "앞으로도 빠른 송금처리를 통해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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