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명은기자]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가 시청률 12.1%로 막을 내렸다.
7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12.1%, 수도권 기준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 3일 전국 시청률 6.6%로 출발한 이 드라마의 평균 시청률(총 20회)은 10.4%로 집계됐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4월 11일과 마지막 회에서 기록한 12.1%였다.
전날 방송은 한태상(송승헌 분)이 살인 누명을 벗고 서미도(신세경 분)와 재결합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드라마는 초반 눈길을 끄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으나 후반으로 가면서 설득력이 떨어지는 전개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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