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후원
글로벌 탐방·전담 멘토링 기회 제공
2013-06-18 14:30:26 2013-06-18 14:33:32
[뉴스토마토 이준영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FROM IDEA TO STARTUP(아이디어에서 창업까지)'을 2년 연속 후원키로 했다고 18일 전했다.
 
FROM IDEA TO STARTUP은 전국 대학(원)생, 해외 유학생·외국인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신성장동력 창출과 첨단분야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경진대회다.
 
이번 경진대회 결선 진출자 전원은 전담 멘토링제를 통해 벤처사업가와 비즈니스 리더로부터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전담 멘토는 결선 진출팀의 사업 아이디어와 유사한 분야의 전문가로 배정할 계획이다.
 
최종 시상은 오는 11월에 있을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 9팀에게는 3000만원 상당의 창업 지원금이 수여되며, 상위 입상 5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에게는 해외 글로벌 기업을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7월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start-up.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효준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창업경진대회는 어려운 취업현실에 창업을 생각하는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창업의 길을 안내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며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써나갈 창의적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FROM IDEA TO STARTUP'을 2년 연속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 =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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