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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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하락 마감
코스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앞둔 경계감과 외국인의 9거래일째 이어지는 매도공세에 하락, 1880선으로 밀려나 1888선에 마감
코스닥, 하루만에 하락, 장 초반 상승했지만 오후들어 하락 전환, 531선 마감
▶코스피 수급
외국인 1200억원 넘게 매도에 지수 하락
개인과 기관은 매수
▶코스닥 수급
외국인 매도에 하락
개인과 기관은 매수
▶선물 수급
선물 9월물, 소폭 하락해 246선 마감
개인과 외국인 매도
기관은 매수
▶외국인 순매수
SK하이닉스(000660)(외국인 2거래일째 매수, 주가도 동반 상승, 0.47% 오름, 반도체 업황 호조와 실적 개선 기대)
한진해운(117930)(외국인 매수, 주가 4거래일째 오름세, 5.36% 상승, 해운 업황은 부진하지만 최근
STX팬오션(028670)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해운업에 대한 정부 지원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 반영되는 것이라는 증권가의 시각도 있음)
▶기관 순매수
현대차(005380)(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주가 2거래일째 상승, 어제 1.47% 오름, 5월 유럽 자동차 판매 전반적 부진한 가운데 현대기아차 나름대로 선전, 현대차 0.4% 소폭 판매 상승, 또 현대, 기아차는 5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브릭스 국가에서 전년대비 22.5% 늘어난 판매 기록, 도요타 판매의 두배에 가까움)
▶외국인 순매도
▶기관 순매도
롯데케미칼(011170)(최근 주가 부진, 기관 2거래일째 매도에 하락, 어제 7.02% 급락, 장중 52주 최저가도 경신)
대림산업(000210)(기관 3거래일째 매도, 주가도 동반 하락, 어제 4.70% 밀림, 태국 물관리 관련주 최종 낙찰자 선정 연기 소식에 어제 관련 시공업체 동반 하락)
외국인 순매수 2위
외국인 3거래일째 매수
주가 1.42% 올라 2만5000원에 마감
최근 부진했던 주가,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 특징적
어제 조선주 업황 회복 기대와 가격 매력 부각에 상승
증권가에서는 반등의 배경으로 이번달 초 신조선가가 상승한 것을 시작으로 벌크선 중고선가도 반등 회복세를 보이는 등 조선주의 실적 회복 기대감이 가시화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여기에 양호한 수주실적도 상승 요인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3~4건의 수주 계약을 진행하고 있음
KTB투자증권, 올해들어 상선발주 증가와 전년도 부진했던 조선소들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현재 수주 속도를 감안하면 대부분의 국내 조선소들이 3분기 중 수주 목표를 조기 달성해 4분기부터 긍정적인 주가 흐름 예상된다고 설명
외국인 순매도 1위
지난 5일부터 외국인 10거래일째 매도
하루만에 하락 전환
주가 1.3% 내려 136만9000원에 마감
외국인 매도 공세에 하락
최근 IT업종 무게추 스마트폰에서 반도체로 기울고 있음
최근 스마트폰 성장성이 주가 상승 동력이었던 삼성전자 부진, LG전자도 약세, 반면 반도체 업체 SK하이닉스는 선방
삼성전자 갤럭시S4 판매량 부진 우려에 월 초 이후 주가 11% 하락, 주가도 150만원대에서 130만원대로 추락, 주가는 10거래일중 이틀을 제외한 8거래일간 약세
또 이날 중국의 휴대폰,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가 노키아 인수를 검토중이라는 소식 들어온 것도 악재, 삼성전자와
LG전자(066570) 1%대 하락
화웨이가 노키아를 인수할 경우 삼성과 LG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우려 영향,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실제 인수합병 성사 가능성이 적고, 설사 화웨이가 노키아를 인수하더라도 시너지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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