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영기자]
기아차(000270)는 기존 레이싱게임에 퀴즈와 캐릭터 육성 기능을 더한 모바일 레이싱게임 '케이레이서(K-Racer)'를 24일 출시했다.
케이레이서는 상대보다 더 빨리 트랙을 돌면 이기는 '스피드 모드'와 차량을 움직여 상대보다 더 빨리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많이 맞추면 이기는 '스마트 모드' 등 2가지 모드로 나뉜다.
특히 기아차는 케이레이서에 레이, K5, 스포티지R 등 주요 차종 12개를 캐릭터로 등장시키고,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얻는 K머니로 게임 상에서 새 차를 사거나 기존 차에 튜닝해 성능을 높이는 기능도 추가했다.
케이레이서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T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레이서 웹사이트(http://kracer.kia.com)를 참조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남성적 성향이 강했던 기존 레이싱게임과 차별화된 신개념 모바일 레이싱게임을 개발했다"며 "이번 케이레이서를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즐거운 기아차 브랜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기존 레이싱게임에 퀴즈와 캐릭터 육성 기능을 더한 모바일 레이싱게임 ‘케이레이서(K-Racer)’를 24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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