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증권(DLS) 2종과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오는 28일까지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DLS 5296호’는 미국에 상장된 시니어론 상장지수펀드(PowerShares Senior Loan Portfolio 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5년 만기의 원금비보장 무한상승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이고 100% 미만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며 참여율 220%로 수익이 지급된다. 반면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95%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DLS 443호’는 달러 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 디지털 구조의 1년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상환평가일에 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99.5% 이하인 경우 연 8%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상환평가일에 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99.5%를 초과하면 원금만 상환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5~9%대의 수익구조를 갖춘 자동조기상환·월지급식 ELS 8종도 판매된다.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7140호, DLS 443호는 저위험군(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군(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홈페이지(
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파리바게트 기프티콘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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