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설연휴 금융거래 중단
2009-01-18 10:51:30 2009-01-18 10:51:30
농협은 전산시스템 교체 및 테스트 작업을 위해 설 연휴기간인 24일 자정부터 28일 새벽 4시까지 모든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

18일 농협에 따르면 고객들은 현금 입출금, 각종 금융거래 조회.이체, 체크카드 사용, 현금서비스 등 자동화기기 거래 뿐 아니라 인터넷뱅킹과 텔레뱅킹을 이용한 자금이체와 자기앞수표 조회 등을 할 수 없다.

다만 농협 신용카드를 이용한 가맹점 거래는 가능하며 각종 사고신고는 농협 콜센터(1588-2100)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 고객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팝업창을 띄우거나 문자메시지 서비스, 신문광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농협은 테스트 작업 등을 거쳐 28일부터 새로운 신용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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