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스라엘 3D회사 인수 추진
2013-07-17 15:45:20 2013-07-17 15:48:27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애플이 이스라엘의 3D감지 기술을 가진 팹리스반도체회사 프라임센스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apple.com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경제지 캘커리스트는 "애플의 기술 담당 임원들이 7월 초 프라임센스를 방문해 이 같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인수금액은 2억8000만달러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와 관련 애플과 프라임센스는 공식적인 답변은 하지 않고 있다. 
 
프라임센스는 디지털 장치를 사용하여 사용자에게 3D화면을 보여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 기술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기 'X박스' 에서 '키넥트'라는 이름으로 제공되고 있다. 
 
프라임센스는 미국 벤처 캐피탈로부터 85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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