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1박2일로 경제·산업 현장 둘러본다
2013-07-29 14:00:00 2013-07-29 14:00:00
[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기획재정부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새만금 경제자유구역청·군산 산업단지 등 경제·산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제공=기획재정부)
현오석 부총리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상반기중 마련·발표한 '1·2단계 투자활성화 대책', '하반기 수출 확대 방안' 등 주요 대책의 진행상황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의 투자와 수출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요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대응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재래시장 방문 등을 통해 민생현장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현장 점검에는 관계부처 차관(실장) 및 관계 기관 등도 참여한다. 현장에서의 제기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은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향후 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하반기에는 기업 활동 촉진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 부총리는 1일차에는 새만금 경제자유구역청·군산 산업단지·전주대 창업보육센터 등을, 2일차에는 광양제철소·마산어시장·경남 테크노파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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