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박보영, 영화 '피끓는 청춘'으로 만난다
2013-08-06 10:23:36 2013-08-06 10:26:56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이종석이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 박보영과 호흡을 맞춘다.
 
'피끓는 청춘'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6일 박보영과 이종석 등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짓고, 지난 1일 전북 순창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1980년대 충남 홍성을 주름잡는 여자 일진, 전설의 카사노바 등의 이야기로 청춘의 로맨스를 그리며, '거북이 달린다'의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중 박보영은 우수한 똘마니들을 거느리는 홍성농고 여자 일진 영숙을 맡았고, 이종석은 눈빛 하나 숨결 한 번에 여학생들을 쓰러트리는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을 연기한다.
 
'피끓는 청춘'은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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