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은 12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박만희 구세군 사령관, 박인비 선수와 함께 심장병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있는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수술 경과를 설명 듣고 선물을 전달했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은 국민은행이 금융감독원, 한국 구세군과 함께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지난해 어린이 3명의 수술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대상 어린이를 10명으로 확대했다.
국민은행은 이 외에도 아시아 7개국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 아시아 4개국 언어로 한국어 학습 교재 제작 및 강의실 구축 지원, 캄보디아 학교 급식 지원, 미얀마 한국어학당 건립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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