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셀트리온(068270)이 그동안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반영되면서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2일 오전 9시4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300원(5.1%) 오른 4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7월초부터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램시마 출시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했다.
그러나 지난달 말 유럽 판매가 허가된 후 주가는 오히려 하락세를 지속 중이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셀트리온은 22% 가량 하락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주가가 워낙 변동성이 커 주가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며 "다만 향후 지분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주가 불확실성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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