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삼광글라스(005090)는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 주간(9월1일~8일)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글라스락 에코 텀블러 1000개를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굿네이버스의 'Good Water Project' 캠페인을 통해 진행되며, 9월 한 달간 굿네이버스의 '기부스토어'(http://givestore.kr)에서 판매된 에코 텀블러 판매액 전액은 물 부족 국가의 식수위생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삼광글라스는 서울 지역 주요 대학교와 연계해 진행되는 'Good Water Project' 캠페인의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가한다.
3일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살기 위해 더러운 물을 마시는 아이들을 표현한 3D 아트를 설치하고, 현장 소액 기부 시 에코 텀블러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광글라스 공식 홈페이지(www.glasslo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광글라스의 에코 텀블러(380㎖)는 깨지기 쉬운 붕규산 유리보다 충격에 강한 내열강화유리 소재로 만들어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고, 색이나 냄새 배임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재활용할 수 있는 소다석회유리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며, 투명한 디자인에 홀더와 손잡이를 장착해 그립감이 좋다.
황승정 삼광글라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후원은 세계 물의 날 주간을 맞아 삼광글라스의 사회공헌활동인 '원 그린 스텝 캠페인'의 하나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Good Water Project' 캠페인 이미지. (사진제공=삼광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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