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3일 "어제 청와대가 제안한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3자 회담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회담의 형식보다는 그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수락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3자 회담은 주말 동안 조율을 거쳐 오는 16일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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