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에 하락 출발했다. 장중 2000선을 이탈했다가 현재 2000선 부근에서 등락 중이다.
3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5포인트, 0.57% 내린 2000.35를 기록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예산안 처리와 부채 증액 한도 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연방정부 폐쇄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이탈리아 정국 불안과 미국의 재정협상 우려가 지속되면서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2억원, 29억원 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201억원 매도하고 있다.
전 업종이 약세다. 운수창고(-1.52%), 건설업(-1.47%), 증권(-1.44%), 철강금속)-1.11%) 등의 순으로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5포인트, 0.10% 내린 536.95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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