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현대증권은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에 맞춰 다음달 31일까지 전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정보 확인서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지피지기 이벤트'는 자본시장법의 시행으로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투자정보확인서를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고객까지 조기에 작성·유도해 본인의 투자성향을 확인하게 함으로써,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불완전판매활동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정보확인서는 전국의 지점을 방문하거나 유선, 우편, HTS, 홈페이지(www.youfirst.co.kr), 고객만족센터(1588-6611) 등을 통해 작성 가능하며 현대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현대증권에 투자정보확인서를 등록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추첨을 통해 주유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현대증권은 자본시장법 시행에 맞추어 법규 준수를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투자권유준칙 관련 내용에 대한 사내 교육 및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전문지식 함양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최철규 현대증권 리테일기획본부장은 "자통법의 도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통법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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