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받았다.
예보는 최근 안전행정
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심사하는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G-ISMS)'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G-ISMS 인증제도는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관이 수립한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국가에서 권한을 부여받은 인증기관이 객관적으로 심의해 부여하는 제도이다.
2013년 9월 현재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사 및 공공기관 중 51개 기관만 인증획득을 받았다.
예보는 최근 급증하는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대비능력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그간 추진한 정보보호 관리방안이 우수함이 입증돼 인증을 획득했다는 설명이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정보보호 수준을 한단계 더 높이기 위하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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